불규칙한 출혈로 한 달 내내 생리를 하며 심한 빈혈까지 겹치게 된 경우를 생리불순이라 말할 수 있으며, 응고장애 검사가 필요합니다. 또한 16세 이후에도 초경이 없는 것을 무월경이라 하며, 월경주기가 40~45일 이상인 경우 희발월경이라 부릅니다.
가임기 여성에게 월경기에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, 심한경우에는 염증, 자궁내막증, 자궁근종, 또는 생리통을 유발하는 원인물질(프로스타 그란딘)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.
월경 전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반복적,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복부팽만, 유방통, 두통, 근육통, 우울감, 분노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. 특별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월경전 호르몬으로 인한 원인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.
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생리량이 많거나 생리가 아닌 하혈, 심한 생리통, 복부 팽만 등이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난소 종양은 생리불순이나 복부팽만 및 통증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.
결혼 전 여러 이유로 순결을 지키지 못하거나 결혼 상대방의 남성에게 여러가지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 꼭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최근 젊은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여성질환은 정기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.
조기치료는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기초검사, 혈액질환검사, 성병, 풍진, 간염, 소변검사, 자궁경부암 이외에도 호르몬주사, 갑상선 기능검사,간기능 검사, 초음파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.